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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의 제국 -햐쿠타 나오키 일전에 읽었던 나오키소설 '꿈을파는 남자'를 읽으면서 최초에 집필한 책은 어떤 것이 있나 봤더니.. '장수말벌'을 의인화하여 펼쳐낸 '딸들의 제국'을 발견하고 검색했더니 나오키의 책들은 몇 권을 제외하고 절판된 상태였다. ​ 도서통합검색을 통해 나오키 소설(5권)을 한 번에 빌려 15일 안에 끝내자는 생각에 가장 많이 소장한 도서관 방문! 냉큼 들고와 금요일 저녁 이 녀석부터 읽어 버렸다. 대학시절 방송작가로 데뷔하면서 프로그램을 '장수말벌' 취재를 하게 되었단다. 그 경험을 단서로 탄생한 책이며, '도쿄대생 100명이 뽑은 책'에도 선정되었고, 연극도 있다니 궁금하지 않겠는가! ​ 작년 곤충을 키우는 유튜브에 빠져 여러 곤충들의 실내 성장기를 접했다. 내 기억으로는 가을마다 시골에서 벌에 쏘이는 사건이.. 더보기
오늘 어떤 말로 하루를 시작했나요? (말이 힘이 될때) 이번주 전체회의 주제 '의사소통을 잘하자!' 평상시 나는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어떤 소통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이 책을 선택했다. 갑자기 9시뉴스에서 보이지 않게 된 최동석 아나운서의 책이기에 더욱 관심이 생겼다. ' 잘 들리는 말'보다 '가슴에 남는 말'을 하기 위해 ' (프롤로그 첫장 첫글) 첫장, 첫 문장에서 확 끌리는 멘트! 최동석 아나운서가 왜 책을 펴내게 되었는지? 왜 아나운서를 그만둔건지 그 이유가 책 속에 녹아져 있을꺼라 생각하고 난 그 부분을 먼저 찾아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상반고리관피열증후군' 난생 처음들어보는 병이라 찾아보았으나, 저자가 설명한 내용이 더 쉬워 인용해서 알려드린다. '사람 귀 안쪽 내이에 3개의 고리관이 있는데, 그중 가운데 우뚝 솟은 상반.. 더보기
책은 꼭 돈 주고 사봐야 한다? 다들 주위에서 한 번쯤은 책을 읽어야 한다! vs 하루하루가 이렇게 빨리 변해가는 시대에 종이책을 왜 봐? 유튜브 보지 뭘~!! 사실 나도 책을 가까이 하지않은 사람 중 하나였다. 우선 접해야 될 계기도 습관도 이유도 알지 못했고, 두꺼운 책을 통해 읽었을 때 뭐가 좋은지를 몰랐다. 혹시 주위에 1,000억을 가진 사람과 한 달에 2시간, 1년에 12번 정기적모임이 가능하다면.. "당신은 그 분께 어떤 질문을 하고 싶으신가요? 또는 그 분이 하는 말씀에서 무엇을 배우려고 노력하겠나요?" 요즘 가장 핫한 베스트셀러 도서 '세이노'의 저자와 같은 분이 나에게 존재한다! 그런데 그 분의 말씀을 지난 3년전부터 깨닫았으니 정말 멍청한 인간이 나였던 걸 느꼈으며, 그런 바보가 조금은 정상인이 되어가려는 시점에 나.. 더보기
Hello~Stranger! 대체 불가능한 일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 나 자신보다 타인을 위한 의미있는 일들을 기획하고 실천하기를 목표로 현재 임하고 있는 업무와 전혀 관계가 없는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을 작게는 하루에 한 번! 길게는 일년에 한 분야를 체험해 보는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 새로운 세계에 도착한 이방인과 같은 맘으로 호기심 가득한 열정을 담아 한겹한겹 피어나는 꽃들처럼 내일에 어떤 아름다운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 가득한 설레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 전문적으로 한 분야의 0.001%가 되지 못하겠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80점정도 되는 여러가지 일들을 겪어보며 일례의 일들을 정리해서 알려드린다면 첨 접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대한민국 기대수명 83세~ 살아온 나날보다 새롭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