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풋대비 아웃풋이 없냐?'
근데 대체 아웃풋의 정의가 뭐니?
대략 느낌적으로 결과물, 성과, 수익등 어떤 일을 행하고 마무리를 짓고 얻을 수 있는 뭔가를 나타내는 단어란 걸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솔직히 저자 '렘군'이 누군지 몰랐다. ^^;
위와같이 아웃풋이 뭔지 궁금해서 집어 든 책이다.
얼마전 읽었던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와 같이 구매했는데, 뒤 늦게 읽게 되었다.
아~ 근데..
벌써 2번 읽고, 낙서하고 메모한 내용을 복기하면서 이렇게 블로그까지 써 내려가고 있다.
왜 2~3번을 읽고 있냐고 물으신다면... '궁금하면 책방으로.. 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 당신이 삶이라고 부르는 모든 것은 당신보다 똑똑하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당신도 세상을 바꿀 수 있고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다른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당신만의 무언가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진실을 깨닫는 순간, 당신의 사람은 영원히 바뀔 것입니다.-스티븐잡스-
저자가 잡스의 인터뷰영상을 보고 느낀 바가 컸다면서 인용해서 적혀있는 내용인데..
읽는 순간 빡~~~ 뇌리를 쳤다!
평범했던 저자가 왜 압도적 성공을 이끌고 이렇게 멋진 책까지 집필하게 되었는지궁금했다.
그래서 책을 잠깐 내려놓고 저자의 유튜브 채널로 GO~GO~~~
몇 편의 동영상을 보고 '구독', '좋아요'를 눌렀다!
그냥 이 시대에 딱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한 분들을 위한 지침서(?) 또는 네비게이션 같은 책이라 감히 평하고 싶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과 개인적 자신만의 길을 찾고 일찍 성공하여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많은 이에게
현실에 맞는 제안을 전하고 있다.

가치 + 세상 + 제공 => 아웃풋 (3가지의 키워드!!!)
시작이 계속 망설여질 때, 실행한 일이 막힐 때, 자꾸만 주저하게 될때, 이길이 맞는지 고민될 때,
그때마다 이 책을 꺼내 읽어 보라.
여담이지만, 얼마전 같이 근무했던 11개월차 신입이 입사때부터 부동산관련 일을 주업으로 하면서 회사를 다니다
얼마전 기.보에 투자대상업체로 선정됨과 동시에 사표를 던지고 쿨하게 떠나던 그 녀석이 떠 올랐다.
이제 30대인데 그에 행보에 이제껏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도 사실이다.
너무 좋은 지침이 많아 정리해 나아가면서도 내가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지 아직도 자문하고 있을 정도이다.
큰 테마 형태로 내가 이해한 걸 적어본다면.. (목차가 아니다..)
1. 당장 시작하라! 세상 밖으로 나와 자신만의 발자국을 만들어라
"다른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나만의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면, 어떤 식으로든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성공은 노력이나 열정보다는 올바른 길에 먼저 들어섰을 때만 찾아온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앗다.
개인이 세상에 무엇을 제공할 수 있을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제일 먼저 인간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소비하는 게 무엇인지 떠올려봐야 한다.
2. 자신만의 정체성 찾기 (나,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아는 사람)

3. 성공의 4단계 (메시지->콘텐츠->비즈니스->투자)
1. 메시지
내안에서 우러나오는 불만) '왜 이렇게 불편하게 만들었지?,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 잘 만들 것 같은데?, 이런 제품이 없지?''
이런 정보를알려주는 사람이 왜 없지?', 이 방법으로 하면 더 낫지 않을까? 어떻게 돈이 나 대신 돈을 벌어오게 하지?
2. 콘텐츠 (메시지가 보기 좋게 정리되어 사람들에게 전달될 때 모습)
3. 비즈니스 (메시지가 상품이나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모습)
4. 투자 (돈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기 위해 행동에 뛰어드는 것)
4. 저자가 던지는 핵심 멘트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사소한 것이라도 상관없다.
무언가 인풋이 이루어졌다면 어떻게 아웃풋으로 견결시킬지 항상 고민하라.
완벽하지 않아도, 뛰어나지 않아도 누군가 당신의 아웃풋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아웃풋이란 세상을 알고, 나를 찾고, 연결하는 것]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저자의 책 '아웃풋 법칙'!!!
317페이지로 이루어진 저자의 피땀이 녹여져 있는 책을 정말 끼깔나게 맛있게 읽었다.
소화하기에 아직 벅차지만,
하나하나 시행 하다보면, 먼저 앞서간 이들의 발자국을 따라 걷다보면..
나도 그 대열의 마지막 골인지점에서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정말 잘 읽고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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